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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아파트 한채 더 분양 받았는데…
공무원 생활 14년째인 李모(37.남)씨는 아직 미혼이다. 李씨는 그동안 알뜰히 돈을 모아 지난해 경기도 의정부에 33평짜리 아파트를 마련해 놓았다. 또 투자 목적으로 얼마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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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·싱가포르 '사스 불황' 탈출 경쟁
홍콩과 싱가포르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의 확산을 막는 데 성공한 뒤 이제는 '사스 불황'의 탈출 경쟁에 나섰다. 범중화권으로 분류되는 홍콩과 싱가포르는 1인당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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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한달 보험료만 80만원 허리 휘어지는데…
경남 거제에 사는 金모(35.여)씨는 공기업 직원으로, 남편(36)은 공무원으로 맞벌이를 한다. 당연히 남편 혼자 버는 집보다 수입이 많은 편이지만 지금까지 모아놓은 재산이나 저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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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은 노조시대] 제3부 방용석 전 노동부장관 인터뷰
요즘 분규 때마다 정부가 힘없이 밀리고 있다. 김대중 정부와 비교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. 그래서 DJ 정부의 마지막 노동부 장관이었던 방용석 전 장관을 찾아보기로 했다. 노동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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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노조 내년 7월 허용
공무원 노조가 이르면 내년 7월 허용된다. 이 노조는 노동 3권(단결권.단체교섭권.단체행동권) 가운데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. 다만 법령.예산 등과 관련된 사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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他단체와 연대 허용등 노조 요구 대폭 수용
공무원 노조가 출범하면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과 관련해 이들의 목소리가 부쩍 커질 전망이다. 공무원들은 그동안 정부가 일방적으로 내놓는 안을 수용했으나 앞으론 이런저런 요구를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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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e-메일 발송비 3천만원 지급
노무현 대통령이 '잡초 정치인 제거론'을 담은 e-메일을 발송한 대상은 5백30만명에 이른다. 지난달 18일 청남대 반환행사 전날 밤 盧대통령이 첫번째 편지를 보냈을 때는 주로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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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스포츠대회 유치경쟁 '후끈'
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 규모의 각종 경기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포츠 마켓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. 큰 경기대회를 유치할 경우 선수·임원·응원단 등이 와 숙박·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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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지방의원 有給化 문제있다
여야 국회의원 1백73명이 지방의원 유급화(有給化)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, 그 통과를 기정 사실화한 듯하다. 지방의원 유급화 논의에도 일정 부분 당위성은 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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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평군 출범 '기대반 우려반'
지난달 30일 국회의 법안 통과로 충북도 증평출장소가 8월 도내 12번째 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한다. 그러나 괴산군과의 대립, 재정자립도 약세 등 후유증과 그 과제에 대한 우려가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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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 개혁 '앞이 안보인다'
철도 구조 개혁이 난항을 겪고 있다. 철도의 운영과 시설을 분리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철도청과 철도노조, 그리고 고속철도공단과 공단노조 등 이해 당사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.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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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진할 호남출신 적은 탓"
새 정부 인사의 호남 소외 논란에 청와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. 행정부 인사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승부를 걸고 있는 내년 4월 총선의 호남표 향배, 민주당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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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시비 해명에 부심하는 청와대
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새정부 인사의 호남소외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. 단순히 행정부 인사 문제로만 그치지 않고 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이 승부를 걸고 있는 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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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주식으로 1억 날려…노후자금 어떡하나
李모씨네는 부부가 모두 공무원으로 남편인 李씨(47)는 17년째, 부인(44)은 22년째 근무 중이다. 맞벌이 공무원이라 정년이 보장되고 고등학교까지 두 자녀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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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급식 책임자 실명제로
이달 말까지 전국의 모든 초.중.고교에 '학교 급식 실명제도'가 도입된다. 학교장이 영양.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, 학교 조리실 출입구 또는 식당 배식구 근처 등에 이들의 사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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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급식 책임자 실명제로
이달 말까지 전국의 모든 초.중.고교에 '학교 급식 실명제도'가 도입된다. 학교장이 영양.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, 학교 조리실 출입구 또는 식당 배식구 근처 등에 이들의 사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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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·경북 뉴스 포커스] 3월 31일
*** 자치 행정 대구시는 지역산업 및 경제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산업발전계획의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.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산업연구원(KIET)에 용역비 2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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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도권 생활정보] 3월 26일
*** 나들이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산을 즐기자. 서울 근교 산에서 자연생태와 문화.역사 등을 체험하는 '숲속여행 프로그램'을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료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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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별노조 가입만으로 노조 인정
앞으로 산별(産別)교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동관계 법령이 대폭 손질된다. 예컨대 개별 기업노조가 산별노조에 가입했을 경우 노조설립 신고를 하지 않아도 노조로 인정해주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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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고속철 사업 '일단 멈춤'
서울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사업이 1년 이상 연기된다. 정부가 추진 중인 충청권으로의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경부고속철에서 호남고속철이 갈라지는 분기역 선정 작업이 미뤄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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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자동 水門' 개발 청주 명성테크
8년 후면 우리는 물 부족 국가로 전락한다. 그러나 충북 청주의 ㈜명성테크(대표 韓相官.45.사진)(www.hachon.co.kr)는 자신있게 해법을 제시한다. 하천물을 가둬 두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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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부족 겪는 지방大 자구 몸부림
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. 경영 마인드를 갖춘 기업 최고경영자(CEO) 출신을 총장 등으로 영입하는가 하면 스스로 입학 정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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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은 이런 정부를 바란다] 中. "장관 임기 최소 2년 돼야" 85%
국민 10명 중 8명 가량은 노무현(盧武鉉)대통령당선자가 이념과 정책노선을 중심으로 한 '헤쳐 모여'식 정계개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중앙일보와 EAI(동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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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혁 미지근땐 총선 필패"
정운찬(鄭雲燦)서울대 총장과 박세일(朴世逸)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는 모두 개혁총리 후보로 거명됐던 사람들이다. 이 둘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지식인 그룹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